미술 임용 정보-필독서 or 강사교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술임용을 준비할때 필독서를 반드시 봐야하는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하시기 앞서 강사교재로만 공부하면 불안하고 필독서를 읽자니 시간이 없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3년간의 임고생 생활을 해본 저의 결론은 "둘다 본 후 나만의 책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입니다.
사실 재수때까지만해도 전혀 필독서를 보지 않았었는데요. 삼수때는 욕심을 내서 웬만한 필독서를 다 읽어보았습니다.
처음 필독서를 읽을땐 와~이런내용도 있네 싶은 새로운 정보들이 많았으나 나중에 비기노트(?)를 만들때 필독서내용+최연식교재내용+위상교재내용+정샘교재내용+장동익교재내용 을 다 짬뽕해서 써놨거든요. 그랬더니 강사들 교재 내용이 다 필독서 내용이더군요.. 다만 강사들 마다 참고한 필독서가 달라 서로 있는 내용, 없는 내용이 조금씩 있을 뿐 이었습니다.
사실 필독서를 읽으면 짧게 한문장으로 줄여놓은 강사교재내용을 좀더 풍부하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미술교육론 부분이나 한미사쪽은 필독서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는 편이지만 서미사쪽 필독서는 워낙 설명이 장황한대다 뭐라는지 모르는 말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필독서 보는게 부담스러우신 분은 위에 설명드린 강사 4분의 교재를 전부 꼼꼼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