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사 루루의 블로그

*완전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 담긴 글 입니다. 그냥 저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만 여겨주세요^^ 선생님들께 블로그에 여러 저의 생각을 게재하지 않는 동안 저는 미술교사로서 임용고시 1차 2차 감독관을 해보는 등 임용 관련된 교사로서의 직무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사로 타 지역에 관해 아는 바는 없느니 참고 부탁드려요. 저 또한 임고를 준비하며 학원이나 선후배 지인들에게 임용은 경쟁률이 높아도 그냥 자격증 있는 사람은 전부 시험을 보러와 "허수"가 많다 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임고 시험을 볼 때에는 시험지만! 열심히 보고 계시기에 주변을 둘러보지 않으셨을테지만, 감독관으로 들어간 저는 선생님들을 주의 주시하는 것이 업무 중 하나이다보니 모든 샘..

안녕하세요~ 어느덧 임고 1차 시험은 지나가고 2차 준비로 바쁘신 예비교사님들을 위해 생각나는 2차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2016년 경기로 시험을 봐서 합격했기 때문에 시간이 2년정도 지나서도, 지역별로도 다를 수 있다는 점 말씀 먼저 드립니다. 우선 경기의 경우 수업시연을 할 때 수업지도란을 따로 작성하지 않고 구상시간을 주고 바로 종이 땡 치면 옆 교실로 가서 수업시연을 하게 되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수업지도안을 작성한 후 대기하다 시연을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그 전년도에는 강원에서 지도안 작성후 대기실에서 대기하다 수업시연을 들어갔었는데 대기시간동안 내가 무슨 수업을 짰는지 도판은 무엇이었는지 머리가 아득해 지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시연실로 들어 가면 시계가 배치..

​ 미술교육론 필독서 입니다. 저는 이 책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학자별 논문이 잘 정리 되있어 교육론 공부할 때 정말 많이 도움 되는 책입니다. 복사본인 데다가 제가 밑줄도 좀 치고 필기도 해서 상태가 엄청 좋진 않지만 혹시 필요하신 선생님께서는 댓글 남겨주세요. 택배로 보내드리는건 주소도 공개해야되고 좀 그래서 노량진이나 강남구청 주변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향으로 혹시 필요 하신 선생님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서브노트 제작에 대한 저만의 방식입니다. 모든 선생님께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현명하게 필요한 부분만 수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용고시 시험준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서브노트 제작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임고 준비하시면서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방법이 다들 있으시겠지만 제가 서브노트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크기의 서브노트를 많이 만들어 봤지만 제가 가장 좋았다고 느끼는 서브노트의 종류는 카드키링 식 수첩이었습니다. 서브노트를 제작하다 보면 나중에 추가로 적고 싶은 내용이 많이 생기는데 고정식 노트이면 내용을 추가로 적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용을 추가하기 쉬운 카드키링식 노트를 사용했습니다. 또 제가 ..

*이 글은 저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그 어떤 강사분의 부탁을 받고 쓰는 글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미술 임용을 처음 준비하며 아는 것이 없어 고민하실 예비 미술교사분들을 생각하며 쓰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술 임용 강사 김성희 선생님의 장단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김성희 샘은 제가 직접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 대학교선후배님께 여쭤봐 글을 씁니다.(양해부탁드리고 선생님들께서 스스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학부생 시절 처음 알게 된 임용강사는 김성희 샘이었습니다. 그만큼 임용계에서 유명하시고 그렇지만 약간은 베일에 가려져있는 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학부생 당시 선배님들 께서 김성희선생님에 대해 알려주셨을때는 "수업수준이 높은 편이다. 초수용은 아니다"와..

*이번 포스팅은 저의 경험에 의한 개인적인 의견이 아주 다분히 들어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현명히 자신에게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부분만 취하시어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 수업실연시 활용할 만한 팁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선 수업실연 수업을 들으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발문"일 텐데요. 발문이라는게 명확히 무엇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거에요. 발문 검색 결과입니다. 어떤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여 그에 대한 대답을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보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정답이나 깨달음을 얻게 하는 질문기법이다. 발문의 주요한 목적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사고를 유발하는 데 있다. 발문의 원칙은 간단하고 명료하며, 개괄적이면서 사고를 자극할 수 있어야..

*이 글은 저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그 어떤 강사분의 부탁을 받고 쓰는 글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미술 임용을 처음 준비하며 아는 것이 없어 고민하실 예비 미술교사분들을 생각하며 쓰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미술 임용 강사 장동익선생님과 최단선상님의 장단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선생님들은 제가 직접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어 2명의 친구들에게 물어봐 글을 씁니다.(양해부탁드리고 선생님들께서 스스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장동익 선생님은 필독서와 교재를 기준으로 수업을 하시는 것 같아요. 교재나 문제풀이문제를 봐도 필독서를 기반으로 수업을 하시고 출제를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상,정샘,최연식 같은 대형 강의는 아니지만 가족같은 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 임용 집단토의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집단토의의 경우 2016년 임용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제가 시험봤던 작년의 경우 어떤 분위기로 시험을 치뤘는지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게요. (집단토의는 6명 모두 필수로 기조발언을 한 후 자유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유발언이 끝난 후 정리발언을 합니다.) 먼저 오전에 관리번호를 뽑아 순서대로 6명씩 들어갔구요. A,B 조 각각 6명씩 12명이 한 구상실에서 구상하였습니다. A,B조 2분단으로 나눠져있고 그 내에서 자유롭게 앉아 구상하게 되어있었어요. 감독관은 2명이었고 감독관책상 앞에 수험생을 바라보는 조그만 아날로그 탁상시계가 있었어요. 저는 수업실연도 면접도 집단토의도 모두 관리번호를 1번~2번을 뽑아 모두 가장 먼저 시험을 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 시험 중 면접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면접 또한 각 시도교육청마다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크게는 전국공통 문제를 내는 지역과 지역교육청 문제를 내는 지역이 있고요. 더 세분화해서는 구상형문제를 내는 지역 즉답형 문제를 내는 지역이 있겠네요. 보통 전국 공통 문제인 경우는 일반적인 수업상황이나 학교상황을 제시한 후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와 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편이고, 지역고육청문제는 각 시도교육청이 제시하는 교육 시책 방향으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구상형 문제는 미리 면접 구상시간에 제시하는 문제이고 즉답형은 시험장에 들어가 그 자리에서 바로 구상시간 없이 대답하는 문제이지요. 저는 윤성현 강사님 책으로 공부를 했었는데요. 따로 스터디를 하거나 엄청 연습해보거나 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 시험 중 수업실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수업실연도 지역마다 시행하는 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수업지도안을 작성하며 수업짜는 시험+그 지도안을 바탕으로 수업실연하는 지역이 있고 지도안 없이 구상한 후 수업실연을 하는 지역이 있겠네요. 우선 수업지도안 시험에 대해 말해봅시다. 과거에는 지도안 전체를 짜거나 조건이 많지 않았는데요. 요즘은 도입 전개 정리 단계중 1-2가지 단계만 실연하라, 어떠한 학습이론에 맞춰 실연하라, 발문위주로 실연하라 등 까다롭게 조건이 붙은 수업실연 시험이 시행됩니다. 만약 도입을 제외하고 전개,정리 단계만 실연하라는 조건이 있었는데 도입부터 수업을 진행한다면 감점되겠죠. 그리고 미리 수업목표같은것이 제시되있는 경우가 있어 수업 방향을 완전히 자유롭게 ..